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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꾸지마" "아예 생각도 하지마"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꿈도 꾸지마", "아예 생각도 하지마", "아예 생각을 말어" 등을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Don’t even think about it!'라는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그것에 관해서(about it) 생각(think) 조차(even) 하지마(don't)"가 되기 때문에 직역이나 의역이나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지는 비교적 쉬운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Don’t even think about it!'은 실제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므로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이고, 문장의 맨 끝에 있는 'it' 대신에 구체적인 대상이 되는 행위를 동명사(~ing) 형태로 붙여서 사용하기도 한다.  예문을 들어 보면,  Don’t even think about it. 그거 꿈도 꾸지마.. 더보기
"차갑게 대하다" "쌀쌀맞다" "무시하다" "냉대하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차갑게 대하다", "냉대하다", "쌀쌀맞다", "쌀쌀하게 대하다", "냉담하게 대하다", "무시하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give (someone) the cold shoulder'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차가운(cold) 어깨를(shoulder) 누군가에게(someone) 주다(give)"가 되지만 실제 사용되는 의미는 "차갑게 대하다", "냉대하다", "쌀쌀맞다", "쌀쌀하게 대하다", "냉담하게 대하다", "무시하다" 등이다. 'give (someone) the cold shoulder'의 유래는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시대의 시민들은 기사들을 융숭하게 대접했었는데, 중세시대가 끝난 무렵 교황이 실권을 잃게 되었을 때 기사가 음식을 대접받으려고 하면 시민들이 달갑.. 더보기
"신세 한번 졌어" "한번 빚 졌군"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신세 한번 졌어", "한번 빚 졌군" 등을 영어로는 뭐라고 하면 될까? 'I owe you one'이라고 하면 되는데 직역을 하면, "내가(I) 당신에게(you) 한번(one) 빚 졌다(owe)"가 된다.  직역과 의역이 그다지 많이 차이가 나지 지 않는 쉬운 표현이지만 실제로 자주 쓰이므로 알아두면 적시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이다.  그러면, 한국말로 "신세 한번 크게 졌습니다."라는 표현은 어떻게 하면 될까?  'I owe you one'의 뒤에 'big time'만 붙여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즉, 'I owe you one big time'이라고 하면, "신세 한번 크게 졌습니다", "큰 신세를 졌군요." 등으로 해석하면 된다.  지난 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당.. 더보기
'tire'와 'retire'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 알다시피 'tire'에는 두가지 뜻이 있다.  "자동차 등의 타이어" 외에 "피곤하게 하다, 지치다, 질리다" 등의 뜻이 있다. 사람들이 끌고 다니는 자동차의 타이어를 생각해 보자. 얼마나 피곤하겠는가?ㅎㅎㅎ그래서 필자는 두 의미가 전혀 관계가 없다고는 보지 않는다. 물론, 초보자들을 위해서 뜻을 이해하기 쉽게 그렇게 붙여본 것이다. 이미 피곤하거나 지쳐서 힘든 상태는 과거형(~ed)으로 써서 'tired'라고 한다.  해석은 ""피곤한, 지친, 싫증난, 물린, 질린, 지겨운" 등의 뜻으로 하면 된다. 쉬운 예로, "나는 오늘 무지 피곤하다"라는 표현을 할려면 'I am very tired today.'라고 하면 되고,그리고 "오늘은 피곤해서 죽을 지경이다"라는 표현은 'I am tired to de.. 더보기
"완전한 오해" "잘못된 판단" "오판"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완전한 오해", "잘못된 판단", "오판"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the wrong end of the stick'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막대기의(of the stick) 잘못된 끝(the wrong end)"이 되지만 실제로는 막대기의 잘못된 끝을 잡았다는 데서 유래되어 "완전한 오해", "잘못된 판단", "오판"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구문 활용법은 'the wrong end of the stick'의 앞에 'have'동사 또는 'get'동사를 취하면 된다.  즉, 'have the wrong end of the stick' 또는 'get the wrong end of the stick'이라고 표현하면 "완전한 오해를 하다", "잘못된 판단을 하다", "오판하다" 등으로 해석하.. 더보기
"본론으로 들어가자" "핵심으로 들어가자"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본론으로 들어가자", "핵심으로 들어가자"를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하면 될까? 'let's get down to business'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사업으로(to business) 착수하자(let's get down)"가 되지만 실제로는 "본론으로 들어가자", "핵심으로 들어가자" 등의 의미를 가진다.  예문을 들어 보면,  Let’s get down to business.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Stop wasting time. Let's get down to business. 시간 낭비 말고, 본론으로 들어갑시다.  Okay, enough small talk. Let's get down to business. 이제 잡담은 그만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시죠.  Okay, now let’.. 더보기
"꼽사리 끼다" "따라가다" "따라붙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꼽사리 끼다", "따라가다", "따라붙다", "곁다리 끼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꼽사리 끼다"라는 말은 "남이 하는 일에 껴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영어로는 'tag along'이라고 하면 이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tag'는 명사로는 "꼬리표", "태그" 등의 뜻이 있고, 동사로는 "꼬리표를 붙이다", "태그하다" 등의 뜻이 있으므로 'tag along'은 당연히 "뭔가를 따라서(along) 붙는다(tag)"는 의미로 직역해 보면 이해가 쉽다.  그래서 'tag along'은 "꼽사리 끼다", "따라가다", "따라붙다", "곁다리 끼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청하거나 초대하지 않았는데 따라붙거나 따라다니는 것을 표현한다.  바른 구문활용법은 'tag.. 더보기
"애송이" "풋내기", "신참" "햇병아리"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애송이" "풋내기", "신참" "햇병아리" 등을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Johnny-come-lately'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최근에(lately) 온(come) 쟈니(Johnny)"가 된다.  여기서 'Johnny'는 'John'의 별칭이기도 한데 특별한 의미없이 한국말에서의 "철수"와 같은 흔히 쓰이는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Johnny-come-lately'는 특히, 지나치게 자신만만한 신참을 뜻하기도 하는데 한국 속담 중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 정도로 보면 된다.  즉, "아는 것도 별로 없으면서 잘난 척 하고 자신만만한 신참이나 풋내기"를 뜻한다고 보면 된다.  최근 나온 기사 중에 고가의 청소기로 유명한 영국의 가전업체 다이슨이 2020년까지 전기차 생산에 착.. 더보기
"오락가락" "이랬다 저랬다" "하다가 말다가"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오락가락", "이랬다 저랬다", "하다 말다", "왔다 갔다" 등 뭔가를 불규칙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면 될까? 'on and off'라는 아주 표현이 있는데 쉬운 표현이지만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므로 꼭 알아두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예문을 들어 보면,  I've been studying English for 15 years on and off. ​나는 영어공부를 15년동안 하다가 말다가 했어. ​ They've been on and off for two years. 그들은 2년동안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했다.  ​I was always on and off diets. ​나는 항상 다이어트를 하다가 말다가 했어.  I've been studying En.. 더보기
"신경 꺼" "너나 잘 해" "간섭하지 마"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신경 꺼", "너나 잘 해", "간섭하지 마"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mind your own business'라는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너(your) 자신의(own) 일이나(business) 신경 써(mind)"가 되는데 여기서 사용된 'mind'라는 단어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 보자.  'mind'는 명사로는 알다시피 "마음", "정신", "생각", "사고방식" 등의 뜻을 가지고 있고, 동사로는 "꺼리다", "언짢아하다", "상관하다", "개의하다", "신경쓰다", "조심하다(상대방에게 주의를 주거나 경고를 할 때 씀)", (지키거나 보살피며) …을 보다[봐 주다]" 등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신경 꺼", "너나 잘 해", "간섭하지 마" 등의 의미로 'mind your 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