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대하다" "쌀쌀맞다" "무시하다" "냉대하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차갑게 대하다", "냉대하다", "쌀쌀맞다", "쌀쌀하게 대하다", "냉담하게 대하다", "무시하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give (someone) the cold shoulder'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차가운(cold) 어깨를(shoulder) 누군가에게(someone) 주다(give)"가 되지만 실제 사용되는 의미는 "차갑게 대하다", "냉대하다", "쌀쌀맞다", "쌀쌀하게 대하다", "냉담하게 대하다", "무시하다" 등이다. 'give (someone) the cold shoulder'의 유래는 중세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시대의 시민들은 기사들을 융숭하게 대접했었는데, 중세시대가 끝난 무렵 교황이 실권을 잃게 되었을 때 기사가 음식을 대접받으려고 하면 시민들이 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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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e'와 'retire'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 알다시피 'tire'에는 두가지 뜻이 있다. "자동차 등의 타이어" 외에 "피곤하게 하다, 지치다, 질리다" 등의 뜻이 있다. 사람들이 끌고 다니는 자동차의 타이어를 생각해 보자. 얼마나 피곤하겠는가?ㅎㅎㅎ그래서 필자는 두 의미가 전혀 관계가 없다고는 보지 않는다. 물론, 초보자들을 위해서 뜻을 이해하기 쉽게 그렇게 붙여본 것이다. 이미 피곤하거나 지쳐서 힘든 상태는 과거형(~ed)으로 써서 'tired'라고 한다. 해석은 ""피곤한, 지친, 싫증난, 물린, 질린, 지겨운" 등의 뜻으로 하면 된다. 쉬운 예로, "나는 오늘 무지 피곤하다"라는 표현을 할려면 'I am very tired today.'라고 하면 되고,그리고 "오늘은 피곤해서 죽을 지경이다"라는 표현은 'I am tired to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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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사리 끼다" "따라가다" "따라붙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꼽사리 끼다", "따라가다", "따라붙다", "곁다리 끼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꼽사리 끼다"라는 말은 "남이 하는 일에 껴들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영어로는 'tag along'이라고 하면 이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tag'는 명사로는 "꼬리표", "태그" 등의 뜻이 있고, 동사로는 "꼬리표를 붙이다", "태그하다" 등의 뜻이 있으므로 'tag along'은 당연히 "뭔가를 따라서(along) 붙는다(tag)"는 의미로 직역해 보면 이해가 쉽다. 그래서 'tag along'은 "꼽사리 끼다", "따라가다", "따라붙다", "곁다리 끼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청하거나 초대하지 않았는데 따라붙거나 따라다니는 것을 표현한다. 바른 구문활용법은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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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꺼" "너나 잘 해" "간섭하지 마"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신경 꺼", "너나 잘 해", "간섭하지 마"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mind your own business'라는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너(your) 자신의(own) 일이나(business) 신경 써(mind)"가 되는데 여기서 사용된 'mind'라는 단어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 보자. 'mind'는 명사로는 알다시피 "마음", "정신", "생각", "사고방식" 등의 뜻을 가지고 있고, 동사로는 "꺼리다", "언짢아하다", "상관하다", "개의하다", "신경쓰다", "조심하다(상대방에게 주의를 주거나 경고를 할 때 씀)", (지키거나 보살피며) …을 보다[봐 주다]" 등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신경 꺼", "너나 잘 해", "간섭하지 마" 등의 의미로 'mind your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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