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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간질간질 하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누가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할 때, 한국말로 "누가 내 얘기를 하고 있나? 귀가 간질간질 하네", "누가 내 얘기를 하고 있나보다. 내 귀가 간지럽네" 등으로 표현하곤 한다. 영어에도 똑 같은 표현이 있는데 'my ears are burning'이 바로 그것이다. 직역하면, "내 귀(my ears)가 타고 있다(burning)"이지만 누가 내 얘기를 많이 해서 내 귀로 들어오는 양이 많아서 불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burn'이 "타다", "연소하다" 등의 뜻이지만, "화끈거리다", "감정으로 인해 타는 듯한 느낌이 들다"로 해석할 때도 있다.  누군가 내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감정적으로 기분이 별로다. 그리고, 귀가 가려워서 긁게 될 때 아플 정도로 심하게 긁게 되면, 결국은.. 더보기
"눈 깜짝할 사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눈 깜짝할 사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매우 빠르게"라는 말이다.  즉, 'very quickly'인데 재미있는 표현으로는 'in the twinkling of an eye'가 있다.  이 표현은 한국말과 거의 똑 같다. 'twinkling'이라는 단어는 "빛나다", "반짝거리다", "깜빡이다", "반짝반짝 빛나다" 등의 뜻이 있는데, 전치사 'in'은 시간상으로 표현할 때는 정시(on)보다 조금 더 빠른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in the twinkling of an eye'라고 하게 되면 "눈을(eye) 깜빡거리는(twinkling) 시간 이전에(in)"라는 말이기 때문에 "매우 빨리", "매우 빠르게", "순식간에"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다. 예문을 들어보면, I gave Bill ten.. 더보기
"비난을 감당하다" "달게 받아들이다"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잘못에 대해) 비난을 감당하다", "(벌을) 달게 받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달게 받아들이다", "(벌을) 감수하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face the music'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음악을 맞이하다", "음악을 직면하다" 등의 뜻이 된다.  이 표현에서 사용된 'face'라는 단어는 명사로는 "얼굴"이지만 동사로는 "직면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그런데 한국말로도 "~직면하다"라는 말은 좋은 일 보다는 안좋은 일에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face the music'이라고 하면 좋은 소리(음악, music)보다는 나쁜 소리(음악, music) 즉, 귀에 듣기 싫은 소리(음악, music)일 가능성이 100%이다.  'face the music'의 .. 더보기
"(잘못을) 깨끗이 몽땅 털어놓다" "속 시원히 고백하다"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잘못을) 몽땅 털어놓다", "속 시원히 고백하다" 또는 속된 말로 "(잘못을) 불다" 등의 의미를 영어로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make a clean breast of~'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이다. 'breast'라는 단어는 "1. (여자의) 유방, 젖, 가슴 2. (남자의) 젖가슴 3. (몸의) 가슴 (부위)"를 뜻하는데, 'make a clean breast of~'라는 표현은 말 그대로 직역하자면, "깨끗하고 순수한(clean) 가슴을(breast) 만들다(make)"이지만 의역을 하게 되면, "(잘못을) 깨끗이 몽땅 털어놓다", "속 시원히 고백하다" 또는 속된 말로 "(잘못을) 불다" 등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 한국말 중에도 "가슴을 열고 모두 다 털어놓다"라는 말이 있듯이 같은 맥.. 더보기
"귀로 듣고 연주하다"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다"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오늘은 비교적 간단한 표현을 하나 배워보자. 한국말로 "귀로 듣고 외워서 연주하다"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정말 간단하다. 말 그대로 나열하면 된다. 'play by ear'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귀로 듣고 연주하다" 외에 "즉흥적으로 처리하다", "즉흥적으로 하다',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다" 등의 의미로도 사용되므로 알아두면 좋은 표현이다. 음악에서 악보 없이 그냥 귀로만 듣고 연주가 가능하다는 얘기는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뭔가를 하는 것이고, 임기응변으로 처리하는 것과 일맥 상통하므로 그렇게 이해하면 쉽게 내 것으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의어로는 'improvise'와 'makeshift'가 있는데, 'improvise'는 주로 음악인들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것을 .. 더보기
"온통 OO 생각뿐"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한국말로 "머릿 속에 온통 무슨 무슨 생각뿐이다"라는 표현을 할 때가 종종 있다. 이런 표현을 영어로는 어떻게 할까? 'have something on the brain'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머릿 속에(on the brain) 뭔가를(something) 가지고 있다(have)"가 된다. 즉, 머릿 속에 뭔가가 있으니까 항상 그 생각에 잠기게 되는 것이고, 무엇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상황일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머릿 속"이라고 해서 'in the brain'이 아니고, 'on the brain'이라고 쓰는 것만 유의하면 재미있는 표현을 아주 쉽게 쓸 수 있다.그것(something)이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일이 될 수도 있고, 무슨 계획이 될 수도 있다.. 더보기
"베일에 쌓인 존재" "알 수 없는 존재"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베일에 쌓인 존재", "알 수 없는 존재", "까닭을 알 수 없는 일", "분명하지 않은 일",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 등을 일컫는 표현이 하나 있는데 아주 간단하다. 'closed book'이 바로 그것이다. 사진에서 보듯이 "책이 펼쳐져(open) 있지 않고 덮여있기(closed) 때문에 안에 무슨 내용이 적혀 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베일에 쌓인 존재", "알 수 없는 존재", "까닭을 알 수 없는 일", "분명하지 않은 일",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 등을 표현할 때 'closed book'이라는 표현을 쓴다. 예문을 들어보면, Its history is a closed book. 그 역사는 베일에 쌓여 있어서 전혀 알지 못하다. He's a closed book, all r.. 더보기
"도시 쥐"와 "시골 쥐" 영어로는 어떻게 구분할까?? 오늘의 재밌는 영어 제목을 "도시 쥐"와 "시골 쥐"로 정한 이유는 그 동안 머릿 속으로 정리하고 싶었던 단어와 개념이기 때문이다. 오늘에서야 드디어 글로 정리하게 되었다. 쥐를 영어로는 'rat'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하고, 'mouse'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이 두 단어는 도대체 어떻게 다를까? 한 마디로 그 차이점을 정리하자면, 'rat'은 "치열하고 힘든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도시 쥐"의 모습을 상상하고, 'mouse'는 만화영화 미키 마우스(Mickey Mouse)에서 나오 듯 귀엽고 시골의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시골 쥐"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 확실하게 구분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서 나오는 재밌는 표현이 있는데, 'rat race'와 'mouse rac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