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하다" "안절부절하다" "방랑벽" "역마살"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안달하다", "안절부절하다", "방랑벽이 있다", "역마살이 있다", "역마살이 있다", (어디로 가고싶어서) 발이 근질거리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안달하다"라는 말은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굴다"라는 뜻이고, "방랑벽"이란 "정한 곳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버릇"이라는 뜻이고, "역마살"이란 "늘 분주하게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게 된 액운"을 뜻한다. 'itchy feet'라는 재미있는 영어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가려운(itchy) 발(feet)" 또는 "근질근질한(itchy) 발(feet)"이 되지만 실제로는 'have/get' 동사와 함께 사용하여 "안달하다", "안절부절하다", "방랑벽이 있다" "역마살이 있다", (어디로 가고싶어서) 발이 근질거리다" 등의 뜻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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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봐주는" "모르는 척하는" "묵인해 주는"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상대방의 비리나 부정부패, 불법, 부도덕한 일 등 주로 부정적인 일들과 관련하여 내용을 알면서도 "슬쩍 봐주는", "슬쩍 눈 감아주는", "모르는 척하는", "묵인해 주는" 등의 느낌을 갖는 영어표현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nod and wink' 또는 'a nod and a wink'라는 표현이 있는데 여기서 'nod'란 "고개를 끄덕이다", "고개를 까딱하다", "턱을 살짝 들어 가리키다", "꾸벅꾸벅 졸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고, 'wink'는 그냥 그대로 "윙크"다. 그래서, 'nod and wink' 또는 'a nod and a wink'라는 표현은 고개를 살짝 끄덕거리면서 윙크를 하여 상대방을 묵인해 주는 듯한 태도를 보일 때 사용할 수 있는데 한국말로는 "슬쩍 봐주는", "슬쩍 눈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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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겁하다" "흥분하다" "완전 맛이 가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기겁하다", "흥분하다", "완전 맛이 가다", "당황하다", "깜짝 놀라다", "환각 증상을 나타내다", "자제력을 잃다", "지치게 하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freak out'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위에서 나열한대로 정말 여러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고, 드라마나 영화 뿐만아니라 실 생활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므로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임에 틀림없다. 'freak out'의 뉘앙스(nuance)는 "극도로 놀라는 상황", "심하게 화가 나거나 흥분하는 상황", "어떤 대상을 무서워 하거나 환각증상을 보이는 것처럼 자제력을 잃는 상황" 등을 나타낸다. 'freak out'에서 사용된 'freak'라는 단어는 명사, 형용사, 동사로 쓰이는데 특히, 명사로 쓰일 때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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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다" "멍하다" "정신을 잃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멍때리다", "멍하다", "정신을 잃다", "멍해지다", "의식을 잃다", "잠이 들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zone out'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여기서 'zone'은 명사로는 "지역, 구역, 부분"의 뜻이고, 동사로는 "지역을 정하다, 구획짓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뭔가에 정신이 빠져나가서 멍하니 있는 상황을 보고 한국말로도 "정신이 빠져나갔다"라는 말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zone out'도 정신이 빠져나가서 멍해 있을 때 아무 것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처럼 "어떤 부분이(zone) 빠져나갔다(out)" 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유사한 표현으로는 'space out'이 있는데 'zone out'과 같은 맥락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 즉, "어떤 공간이(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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