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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어

"안달하다" "안절부절하다" "방랑벽" "역마살"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안달하다", "안절부절하다", "방랑벽이 있다", "역마살이 있다", "역마살이 있다", (어디로 가고싶어서) 발이 근질거리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안달하다"라는 말은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굴다"라는 뜻이고, "방랑벽"이란 "정한 곳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버릇"이라는 뜻이고, "역마살"이란 "늘 분주하게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게 된 액운"을 뜻한다.

 

'itchy feet'라는 재미있는 영어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가려운(itchy) 발(feet)" 또는 "근질근질한(itchy) 발(feet)"이 되지만 실제로는 'have/get' 동사와 함께 사용하여 "안달하다", "안절부절하다", "방랑벽이 있다" "역마살이 있다", (어디로 가고싶어서) 발이 근질거리다" 등의 뜻을 가진다.

 

즉, 'have/get itchy feet'라고 하면 "안달하다", "안절부절하다", "방랑벽이 있다" "역마살이 있다", (어디로 가고싶어서) 발이 근질거리다" 등의 뜻이 된다.

 

한 군데 가만히 있지 못하고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서 발이(feet) 근질근질한(itchy) 상황을 생각해 보면 'itchy feet'라는 표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방랑벽", "여행벽"을 뜻하는 단어 중에 'wanderlust'라는 단어가 있는데 'wander + lust'의 형태로 결합된 단어다. 'wander'는 "방랑하다", "돌아다니다", "헤매다", "거닐다" 등의 뜻이 있고, 'lust'는 "(애정이 동반되지 않은) 강한 성욕", "욕정", "정욕", "갈망" 등의 뜻이 있는데 두 단어가 합해져서 'wanderlust'가 되어 "방랑벽", "여행벽"을 뜻하는 단어가 탄생한 것이다.

 

예문을 들어 보면,

 

He's been to so many countries, he must have itchy feet.

그는 여러 나라를 다녀왔는데, 그는 방랑벽이 있는 것 같다.

 

He had itchy feet before he got on the stage.

그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안절부절 못했다.

 

The little prince got itchy feet again?

어린 왕자는 방랑벽이 도진건가요?

 

Like you said, I must have had itchy feet.

당신 말처럼 난 역마살이 있는거 같아요.

 

It doesn't take us long to get itchy feet again.

오래지 않아 우리 방랑벽이 다시 도졌다.

 

He has itchy feet.

그는 방랑벽이 있다.

 

I must be getting wanderlust. I want to go away again.

역마살이 끼었는지 또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It's not a matter of wanderlust.

그것은 방랑벽의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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