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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항" "작은 글자" "세부사항"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작은 조항", "작은 글자", "세부사항"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fine prints'라는 간단한 표현이 있는데 'fine'은 "좋은", "훌륭한", "우수한" 등의 뜻도 있지만 "미세한", "예민한", "작은", "가느다란" 등의 뜻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fine prints'는 "계약서 등에 씌여 있는 아주 작은 글씨"를 뜻하게 된 것이다. 즉, 'fine prints'는 "작은 활자", "(계약서 등의) 작은 글자 부분 (특히 계약자에게 불리한 조건 등을 기록한 주의 사항)" 등을 뜻하는 말이 된 것이다.예문을 들어 보면,  Since last winter, I can't read fine print any more. 지난 겨울부터 작은 글자를 잘 읽을 수가 없습니다.  He s.. 더보기
"비참한 모습" "처참한 광경" "보기딱한 모습"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비참한 모습", "처참한 광경", "보기딱한 모습"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어려울 것 같지만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은 매우 쉽게 그리고 편하게 쓰는 표현이 하나 있다.  'sorry sight'가 바로 그것인데 'sorry'는 "미안하거나 딱하거나 측은하거나 유감스러운 느낌을 표현하는 말"이고, 'sight'는 "시각", "모습", "봄", "시계", "조망" 등의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앞으로 비참한 모습이나 보기딱한 모습을 보면 주저없이 'sorry sight'를 떠올려 보자.  참고로 유사한 형태를 갖는 표현 하나를 더 알아보면 'sore sight'라는 표현이 있는데 "눈에 거슬리는 광경", "꼴불견" 등을 뜻한다.  'sore'는 목이 따갑고 아플 때 .. 더보기
"눈덩이 효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눈덩이 효과"란 "작은 원인(행위)이 선순환 또는 악순환의 과정을 거쳐 큰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언덕 위에서 굴린 조그만 눈덩이는 언덕을 내려오는 동안 지속/반복적으로 눈이 뭉쳐져 언덕 아래에 다 내려왔을 때에는 큰 눈덩이가 된다. "눈덩이 효과"를 영어로는 'snowball effect'라고 한다.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표현인 것 같다. 'snowball'은 "눈뭉치", "눈덩이"를 뜻하고, 'effect'는 "효과", "효력", "영향"이라는 뜻이므로 그대로 이해하면 된다. 예문을 들어 보면,  All this publicity has had a snowball effect on the sales of their latest album. 이런 모든 평판 덕분.. 더보기
"미진한 부분" "미결사항"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미진한 부분", "미결사항"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loose ends'라는 표현이 있는데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이웃실"이라고 해석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웃실"이란 "타래실의 실올이 따라 감기거나, 타래를 만들때, 실찌꺼기(屑絲)나 절단사 따위가 타래에 날라 들어가 생긴 실"을 뜻한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영어에서 'loose ends'라고 하면 "해결되지 않은 업무", "완결되지 못한 업무", "미진한 부분", "미결사항" 등을 뜻한다. 'loose ends'를 직역하면 "느슨한(loose) 끝(ends)", "헐렁한(loose) 끝(ends)" 정도가 되는데 실이나 줄의 양쪽 끝에 매듭이 제대로 묶이지 않아 느슨한 것을 생각하면 왜 "해결되지 않은 업무", "완결되지 못한 업무", "미.. 더보기
"상류층"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상류층"을 일컫는 영어표현에는 몇 가지가 있다.  'the upper class', 'the high class', 'the upper crust' 등이 있는데 'the upper class'와 'the high class'는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별 문제없이 이해가 되는 표현이다. 그런데, 'the upper crust'라는 표현은 직역하면 "윗쪽의(upper) 빵 껍질(crust)", "식빵 윗쪽의(upper) 딱딱한 부분(crust)"으로 해석이 되는데 식빵을 굽게 되면 위 아래 부분이 바짝 타서 딱딱한 껍질(crust)이 생긴다.  오래 전에는 아랫 쪽 탄 부분은 너무 많이 타서 주로 하인들이 먹었고, 윗 쪽 부분은 적당히 타서 바삭바삭 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주인인 귀족이 먹었다는 .. 더보기
"반짝성공" "일시적인 성공" "용두사미" "불발"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반짝성공", "일시적인 성공", "용두사미", "불발"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flash in the pan'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여기서 'flash'는 "번쩍임", "섬광" 등의 뜻이지만 여기서 'pan'은 요리를 할 때 쓰는 'pan'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오래 전에 사용하던 장총에서 부싯돌처럼 불꽃을 튀겨 화약에 불꽃을 붙여 주는 부속품을 뜻하는 것이다. 약실 또는 화약통이라고 보면 된다.  'flash in the pan'의 유래는 부싯돌식 발화장치를 이용한 화승총을 사용하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아쇠가 당겨지면 약실(in the pan)에서 섬광이(flash) 일어나고 생겨난 불꽃이 약실에 있는(in the pan) 화약에 섬광을(flash) 일으키며 탄약에 폭발이 일어나도.. 더보기
"시간을 때우다" "시간을 죽이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시간을 때우다", "시간을 죽이다", "뭔가를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심심풀이로 뭔가를 하다" 등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한국말로도 약속시간이 남았거나 특별히 할 일이 없을 때 "시간을 죽인다"는 표현을 할 때가 있는데 영어에도 정확하게 일치하는 표현이 있다.  'to kill time'이라고 하면 "시간을 때우다", "시간을 죽이다", "뭔가를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심심풀이로 뭔가를 하다" 등등의 의미를 가진다.  영어사전에서의 뜻풀이를 잠시 보면, 'to waste time, waiting for something else to happen' 라고 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사는 이 세상은 생긴 모습과 언어만 다르지만 사실은 생각이나 .. 더보기
"머리에 피도 안마르다" "호적에 잉크도 안마르다"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경험이 없고 여러가지 면에서 미숙한 사람이나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풋내기를 칭할 때 "머리에 피도 안마르다", "호적에 잉크도 안마르다" 등의 표현을 쓰곤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표현을 영어로는 어떻게 할까? 'still wet behind the ears' 또는 'have milk on one's chin'이라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다. 'still wet behind the ears'는 직역하면, "귀 뒤가(behind the ears) 아직도(still) 젖어 있다(wet)"가 되는데 이 말은 "태어난 지 얼마 안되어 귀 뒤가 (엄마 양수로) 젖어 있을 정도로 너무 풋내기다"라는 뜻이다.  'have milk on one's chin'은 직역하면, "누구누구의 턱 위에(on one's chin).. 더보기
"잔인한 세상" "경쟁이 치열한 세상"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잔인한 세상", "경쟁이 치열한 세상", "살벌한 세상", "냉혹한 세상"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dog-eat-dog world'라는 표현이 있는데 개가 개를 잡아먹는 세상 즉, "잔인한 세상", "경쟁이 치열한 세상", "살벌한 세상", "냉혹한 세상" 등을 뜻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먹느냐 먹히느냐의 세상이라고 볼 수 있다.  예문 몇 개 들어 보면,  It's a dog-eat-dog world. (= It's a dog-eat-dog out there.) 서로 먹고 먹히는 잔인한 세상이다.  It's a dog-eat-dog world in mobile business.휴대폰 사업은 완전 먹느냐 먹히느냐로 경쟁이 치열해요. It's really hard to get a.. 더보기
"찍히다" "면목을 잃다" "서먹서먹해 지다"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찍히다", "면목을 잃다", "서먹서먹해 지다", "난처해 지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 미움을 사다", "인기를 잃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In the doghouse'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개집 안에서"인데 개집안으로 들어가서 숨어야 할 정도로 "무슨 큰 잘못을 저질러 면목이 없거나 아주 난처한 상황에 빠져 있음"을 표현하는 말이다.  위 삽화와 같이 개집안에 어떤 남자가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자.  마치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개)가 주인한테 혼 나고 나면 개집으로 슬슬 기어 들어가는 경우와 비슷하다.  즉, 주인한테 혼 나고나서 미움을 사게 되니 서먹서먹해 졌고, 또 잘못을 했으니 주인 볼 면목이 없어서 개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에서 유래되어 "면목을 잃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