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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어

"밤낮으로" "내내/계속"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밤낮으로", "내내/계속"은 영어로 뭐라고 표현할까? 오늘은 아주 쉽고 한국말과 거의 똑 같은 표현을 알아보자.'night and day'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이다. 영어로는 'always', 'continuously'와 같은 뜻이다.두 단어의 순서를 바꿔서 'day and night'라고 해도 무방하다.예문을 들어보면, He thinks of her night and day[day and night]. 그는 밤낮없이 그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We traveled night and day for a week. 우리는 일주일 내내 여행했다.  I'm working night and day to finish the project on time. 나는 제 시간안에 그 프로젝트를 끝내려고 밤낮으로 일하고 .. 더보기
"형식보다 실속" "내용보다 형식"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또는 어떤 조직생활을 하면서 형식보다 내용이 더 중요할 때도 있고, 내용보다 형식이 더 중요할 때도 있고, 형식과 내용 둘 다 중요할 때도 있다. 이런 표현들을 영어로는 어떻게 할까? 'substance over form'이라는 표현 한가지만 알아두면 적절히 응용해서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이 표현에 사용된 단어 'substance'와 'form'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 substance : 물질, 요지, 실질, 재질, 재료* form : 꼴, 형, 체형, 사람 모습, 종류 'substance over form'는 형식보다는 내용을 중요시 하는 "실질주의", "실속주의", 'form over substance'는 내용보다는 형식을 중요시하는 "형식주의", "외모주의.. 더보기
"전략회의" "핵심멤버 회의" "간부회의"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전략회의", "핵심멤버 회의", "간부회의", "정예회원 미팅"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skull session'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해골 회의", "해골 입회" 등이라고 하기 쉬운데 'skull'이 "해골", "두개골" 이라는 뜻 외에 "머리", "핵심", "우두머리" 등의 의미도 있기 때문에 "전략회의", "핵심멤버 회의", "간부회의", "정예회원 미팅"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예문을 들어보면, I hate to break up the skull session.나는 전략회의를 망가뜨리것이 싫다. What made you want to look up skull session? (= Why do you want to look up skull session?)너는 왜 핵심멤버회의를.. 더보기
"민초(民草)" "여론"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민초(民草)"라는 말은 옛말인데 사전을 찾아보면, "백성"을 질긴 생명력을 가진 잡초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즉, "민초(民草)"란 "일반 백성", "일반 국민"을 뜻한다고 보면 되는데 영어에도 비슷한 표현이 있다. 'grass roots'가 바로 그것이다.  직역하면, "풀 뿌리"가 되는데 "풀 뿌리"는 곧 우리말 "민초(民草)"에 해당하는 "일반 국민", "평 국민"을 뜻한다고 보면 된다. 'grass roots(일반 국민들)'가 가지고 있는 'opinion(의견)'이 'grass-roots opinion'인데 이를 바로 "여론(輿論)"이라고 한다.  물론 "여론(輿論)"을 뜻하는 'public opinion', 'popular opinion', 'general opinion' .. 더보기
"악순환"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vicious circle'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 표현은 특별히 재미있거나 관용어라고 할 수 없는 일반적인 영어표현이다. 'vicious'라는 단어는 "잔인한, 포악한, 악랄한 ", "사나운, 공격적인", "증오에 찬", "지독한, 극심한" 등의 뜻이 있는데 이 단어가 들어가는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 a vicious attack : 잔인한 공격 - a vicious criminal : 악랄한 범인 - a vicious dog : 사나운 개 - a vicious letter : 악의에 찬 편지 - a vicious headache : 지독한 두통 그런데 'vicious circle'이 되면 "악순환"이라는 뜻이 된다. 그래서 "빈곤의 악순환"은 'vicious circle of pov.. 더보기
"삐져나온 허릿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사진에서와 같이 "삐져나온 허릿살"을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삐져나온 살의 모양새가 '머핀(muffin)의 윗부분(top)'과 비슷하다고 하여 'muffin top'이라는 표현이 생겼다. 다른 표현으로는 'love handle'이 있는데 'muffin top'이 뱃살이나 허릿살이 나온 사람을 약간 경멸하는 표현인데 비해 'love handle'은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그 외에도 뱃살이나 허릿살이 튀어나온 사람을 표현하는 말로 'spare tire', 'beer belly', 'pot belly'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한 설명은 몇년 전에 이미 포스팅 하였으므로 여기서는 설명을 생략함)예문을 들어보면, Wow, look at that muffin top! 와우, 저 허릿살 튀어나온 것.. 더보기
"난폭 운전"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난폭 운전", "무모한 운전"은 영어로 'reckless driving'이라고 한다. 'reck'이라는 단어는 "마음을 쓰다", "신경쓰다", "조심하다", "개의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부정 접미사 '~less'가 붙어서 'reckless'가 되면 "무모한", "신중하지 못한", "난폭한" 등의 뜻을 가지므로 'reckless driving'이라고 하면 "난폭 운전"이 되는 것이다.  콩글리쉬처럼 생각을 하면 "폭력적인", "난폭한", "격렬한", "맹렬한" 등의 뜻을 가진 단어 'violent'와 결합하여 'violent driving'이라고 할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나 법률적으로 "난폭운전"을 표현하고자 할 때는 'reckless driving'이라고 한다.  참고로 "운전 부주의"는.. 더보기
"최소 인원" "소수 당번"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skeleton staff'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사전에서 찾아보면, "소수의 당번(當番) 사원", "최소한의 인원수로 근무하는 일직 사원", "휴일이나 야간 당직 또는 보안 요원의 전체" 등이라고 해설이 되어 있다. 그런데 'skeleton staff'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아도 'skeleton'이라는 단어에 이미 "(무엇을 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 인원"이라는 뜻이 있다.  'skeleton'이라는 단어의 뜻을 전부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1. 뼈대, 골격; 해골 2. (비격식) (몹시 여위어서) 해골 같은[뼈만 남은] 사람[짐승] 3. [주로 단수로] (건물 등의) 뼈대[골격] 4. [주로 단수로] (계획・글 등의) 뼈대 5. (무엇을 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본 인원, 승무원 등 위와 .. 더보기
"헛다리 짚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헛다리 짚다"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여러개가 나온다. 'guess wrong', 'make a wrong guess, 'misjudge', 'shoot at the wrong mark', 'bark up the wrong tree'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다른 표현들은 읽어보면 그대로 느낌이 오는데 제일 마지막에 있는 'bark up the wrong tree'은 약간 궁금해 진다. 'bark'는 "나무껍질"이라는 뜻도 있지만 "(개 등이) 짖는 소리"를 뜻한다. 'bark up'이라고 하면 당연히 "위를 쳐다보고(up) 짓는다(bark)"고 생각하면 되고, 'bark up the wrong tree'는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개가 고양이나 쥐가 있는 나무가 아닌 엉뚱한 나무쪽을 쳐다보고 짓는 것.. 더보기
"폭탄주"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폭탄주"를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boilermaker'라는 표현과 'a shot and a beer'라는 표현이 있는데 모두 쉬운 단어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boilermaker'에서 boiler는 말 그대로 열을 가하는 역할을 하는데 양주와 맥주를 섞어서 마시게 되면 열이 저절로 나기때문에 'boilermaker'라는 표현이 만들어 진 것이다.  'a shot and a beer'는 한잔의 양주(a shot)와 한잔의 맥주(a beer)를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이다.  다만, 한국사람들은 맥주잔에 양주잔을 담궈서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서양사람들의 경우는 양주와 맥주를 순서대로 연 이어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boilermaker'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