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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간에 딱 맞춰서"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on the dot'이라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다. 아주 쉬운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눈에 알 수 있지만 굳이 직역해 보면, "점 위에서", "점에 딱 붙어서" 등이 되는데 약간 어색하다. 'on the dot'은 표적(target)이나 시계의 눈금에 있는 점(dot)에 정확하게 맞추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제 시간에 딱 맞춰", "정각에 딱 맞춰", "시간을 정확하게 엄수하여" 등의 숨은 의미를 가진다.  영어로 설명하면, 'punctually', 'be punctual', 'on time', 'promptly' 등의 뜻을 가진다.  예문을 들어보면,  I said I would be there at seven and I got there on the do.. 더보기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라는 한국 속담이 있다. 이 말은 "몹시 고생을 하는 삶 속에서도 운수가 좋은 날이 있다"라는 말이다.  영어에도 똑 같은 말이 있는데 어떻게 표현할까? 'every dog has its day'가 바로 그것이다.  직역하면, "모든 개(또는 어떤 개 ; every dog)도 다 자기의 날(its day이 있다(has)"가 되는데 이 말을 영어로 다시 쓰면, 'everyone has good luck, success etc. at some time'가 된다.  ※ its 와 it's 비교 - its : it의 소유격 - it's : it is 또는 it has의 축약형 영어에서 Dog라는 단어는 친구끼리 친근하게 부를때 '녀석'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Eve.. 더보기
"삼각관계"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남녀 사이의 삼각관계"를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eternal triangle' 또는 'love triangle'이라고 한다. 직역하면, "영원한(eternal) 삼각형(triangle)" 또는 "사랑(love)의 삼각형(triangle)"이 되지만 실제 의미는 우리가 말하는 "남녀 사이의 삼각관계"를 뜻한다.  남녀간의 삼각관계를 영어로 풀어쓰면, 'a situation in which two people are both in love with the same person of the opposite sex'가 된다. 'eternal'이라는 단어는 "영원한", "끊임없는"의 뜻을 가지는 단어인데 참고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생(永生)"을 영어로는 'eternal life'라고 한다. 삼각관계를 표현.. 더보기
"농땡이치다" "빈둥거리다"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농땡이치다", "빈둥거리다", "시간을 허비하다" 등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goof off'와 'goof around'라는 표현이 있는데 우선 'goof'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멍청이, 바보, 숙맥, 바보 같은 실수, 실책, 바보 같은 실수를 하다" 등으로 설명되어 있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한테 물어보면 'goof off'와 'goof around'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만 좀 더 깊이 있게 파헤쳐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goof off'는 "농땡이치다"이고, 'goof around'는 "빈둥거리다", "시간을 허비하다"라고 해석을 하면 될 것 같은데 우선 한국말의 차이를 알아보면 미묘한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즉, 원래 해야 할 일이 있는데 하지 않고.. 더보기
"(비위생적인) 싸구려 식당" "허름한 식당"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비위생적인) 싸구려 식당", "허름한 식당" 등을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식당이니까 어떻게든 'restaurant'라는 단어가 들어가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greasy spoon'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기름기 있는(greasy) 스푼(spoon)"이지만 실제의 뜻은 "(비위생적인) 싸구려 식당" 또는 "(그다지 깨끗하지 않은) 조그맣게 운영되는 간이식당"을 말한다. 설거지를 할 때 대충 대충 하기때문에 스푼(spoon)에 기름기가 그대로 묻어있거나(greasy) 식기들이 미끈미끈해서(greasy) 그렇게 만들어진 표현이다. 그런 식당이라고 해서 맛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greasy spoon' 중에서 맛이 기가막히는 식당들도 꽤 있다. 하지만, 위생적.. 더보기
"수포로 돌아가다" "도로아미타불"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수포(水泡)"라는 말은 水(물 수)와 泡(거품 포)가 합해진 말로서 "물거품"을 뜻하고, 물거품은 그 모양 그대로 계속 유지할 수가 없기때문에 "수포로 돌아가다"라는 말은 공들인 일이 헛되이 되거나 그간의 노력이 모두 허사가 되었다는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다.  그러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go down the drain'이라는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배수관(drain) 아래로 내려가다(go down)"가 되는데 이 말은 흐르는 물이나 어떤 물건이 배수관 아래로 흘러가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 됨을 뜻한다.  즉, 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되어버리다", "수포로 돌아가다" 등의 뜻으로 쓰이게 된 것이다.  예문을 들어보면,  I just hate to see all that.. 더보기
"결국" "결과적으로"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결국", "결과적으로", "궁극적으로", "장기적으로"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학교 다닐 때 무조건 외웠던 숙어가 생각난다. 'in the long run'이 바로 그것이다.  얼마나 열심히 외웠던지 'in the long run', "결국", 'eventually'...이 세가지의 영어와 한글의 말들이 아직도 입에서 저절로 튀어나온다. 단순주입식 교육의 강점이기도 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그렇게 외우지 않고 이해를 했으면 더욱 쉽게 내 것이 되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이해를 하고 외웠으면 지금의 나이에 입에서 자동으로 튀어나올 수 있을까? 'in the long run'을 영어로 다시 풀어쓰면, 'eventually', 'ultimately', 'in the end.. 더보기
"선견지명 (先見之明)"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선견지명(先見之明)"이라 함은 앞을 내다보는 안목(眼目)이라는 뜻으로 장래(將來)를 미리 예측(豫測)하는 날카로운 견식(見識)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선견지명(先見之明)"을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have a long head' 또는 'be long-headed'라는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긴 머리를 가지고 있다", "긴 머리가 되다"로 해석이 되지만 머리(head)가 길다(long)는 얘기는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뇌가 큰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have a long head' 또는 'be long-headed'라는 표현은 "선견지명이 있는", "상황판단이 빠른", "(판단이) 재빠른", "분별력이 있는" 등의 뜻이 된다.  명사로 "선견지명"이라고만 표현하고자 할 때는 hav.. 더보기
"요점" "요지" "요약" "핵심"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요점", "요지", "요약", "핵심" 등을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the long and short of it'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모두 쉬운 단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얼핏 생각해 보면 "길게 설명할 건 길게 설명하고, 짧게 설명할 건 짧게 설명하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조금 자세하게 그리고 길게 설명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은 길게 설명하고, 아주 간단하게 짧게 설명할 건 짧게 설명해야 "요점", "요지", "요약", "핵심" 등이 나온다고 본 것 같다. 또는 'the long and short of it'를 다른 측면에서 살펴보면, "길고 짧은 것"인데 그렇다는 얘기는 결국 "전부"를 뜻한다. 즉, "요점", "요지", "요약", "핵심" 등을 보면 "전부"를 이해할 수 있기때문.. 더보기
"행간을 읽다" "속뜻을 알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행간(行間)"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국어사전에는 "쓰거나 인쇄한 글의 줄과 줄 사이 또는 행과 행 사이"로 되어 있고, 영어사전에는 "space between the lines"이라고 되어 있다.  "행간을 읽다", "속뜻을 알다"를 영어로는 'read between the lines'이라고 한다. 그런데 "행간(行間)을 읽다"라고 하면, 행과 행 사이를 읽는 것이 아니고, "글의 숨은 뜻을 알아내는 것 또는 글의 속뜻을 아는 것"이다. 영어로 설명하자면, 'understand more than the words appear to mean'이 된다.  예문을 들어보면, I think you are just failing to read between the lines. 행간을 읽지 못하셨던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