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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반등" "단기 반등" "일시적인 반등", "단기 반등"을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일시적인 반등", "단기 반등"이란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대폭 하락한 뒤 잠깐 상승하는 짧은 반등을 뜻하고, 그 뒤에는 흔히 추가 하락이 이어지게 된다. 영어로는 'dead cat bounce'라고 하는데 직역하면, "죽은 고양이의 바운스"라고 할 수 있다. 죽은 동물이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약간은 튀어오를 수 있지만 바운스의 크기가 미미하다는 의미로 이러한 표현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예문을 들어 보면, And this isn't just some dead cat bounce. 그리고 이건 그저 단기반등 정도가 아냐. One media analyst attributed the rally to a 'dead cat bounce'. 어떤 미디.. 더보기
"독수리 타법" 손가락 2개만을 이용해서 컴퓨터 자판을 입력하는 것을 "독수리타법"이라고 한다. 그러면, "독수리 타법"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hunt-and-peck'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컴퓨터 키보드 자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알파벳을 하나 하나 찾아가면서(hunt) 새나 닭이 먹이를 쪼아 먹듯이(peck) 한자 한자 쳐 나가는 것"을 뜻한다. 일명 "독수리 타법"이다. 독수리 타법으로 타이핑을 하는 사람은 'hunt-and-peck typist' 라고 하면 되는데 참 재미있는 표현인 것 같다.하이픈(-)으로 연결하여 명사로 주로 쓰이지만 하이픈(-)을 없애고 동사로 사용해도 된다. 예문을 들어 보면, Are you still hunt and peck? 너 아직도 독수리 타법으로 키보드를 치니? 명사로 .. 더보기
"허탕 친 날" "운수 나쁜 날" "재수 없는 날" "허탕 친 날", "운수 나쁜 날", "재수 없는 날"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salmon day'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연어의 날"이다. 그런데, 어떻게 "연어의 날"이 "허탕 친 날", "운수 나쁜 날", "재수 없는 날" 등의 의미로 사용되게 된 것일까? 'salmon'은 알다시피 "연어"다. 우선 연어의 "모천회귀(母川回歸)" 또는 "회귀본능(回歸本能)"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자. "모천회귀(母川回歸)"라는 말은 연어, 송어 따위의 물고기가 바다에서 자란 후 알을 낳기 위하여 자기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것 또는 그런 성질을 뜻한다. "회귀본능(回歸本能)"도 같은 의미로 보면 되는데 연어는 자기가 태어난 하천으로 돌아와 알을 낳는 "모천회귀(母川回歸)" 본능을 가지고 있다. 유.. 더보기
"좋을 때만 친구" vs "어려울 때의 친구" "어려울 때의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라는 말이 있는데 반대로 상황이나 환경이 좋을 때만 친구인 척 하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좋을 때만 친구"와 "어려울 때의 친구"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 지 알아보자. "좋을 때만 친구"는 'fair-weather friend'라는 표현을 쓰고, "어려울 때의 친구"는 'friend in need'라는 표현을 쓴다. 각각을 직역해 보면, 'fair-weather friend'는 "좋은 날씨 친구"가 되고, 'friend in need'는 "필요할 때 친구"라고 해석할 수 있다. 'fair'는 "공정한", "공평한" 등의 뜻이 있는데 공정하고 공평한 것은 좋은 것이다. 그래서 "좋은", "깨끗한" 이라는 뜻도 된다. 한국말에도 "좋은 게 좋다." 라는 말이 있듯이 .. 더보기
"곤두박질 치다" "추락하다" "급락하다" "곤두박질 치다", "급강하 하다", "급락하다", "추락하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nose dive'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코가 다이빙하다", "코가 내리꽂히다", "코가 쳐박히다" 등이 되지만 실제로는 "곤두박질 치다", "급강하 하다", "급락하다", "추락하다" 등의 뜻으로 쓰인다. 주식시장의 급락도 'nose dive'라고 하면 되는데 주식시장의 "급등"과 "급락"은 'rally'와 'crush'로도 표현할 수 있다. 'rally'는 원래 "집회", "시위", "회복", "만회" 등의 뜻이 있기때문에 상승세를 모아서 다시 회복하는 의미로 해석하면 쉽게 이해가 되리라 본다. 'crush'는 원래 "눌러서 뭉개다", "가루로 만들다", "부수다", "짓밟다" 등의 뜻이 있고,.. 더보기
"이럴까, 저럴까?" "기회를 살피다" "살까, 말까?", "갈까, 말까?", "이럴까, 저럴까?", "기회를 살피다", "애매한 태도를 취하다", "망설이다" 등의 표현은 영어로 어떻게 할까? 'be on the fence'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울타리 위에(on the fence) 올라 있다(be)"가 되지만 실제 쓰이는 뜻은 양쪽의 선택을 놓고 "살까, 말까?", "갈까, 말까?", "이럴까, 저럴까?"를 고민하면서 결정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다. 'be on the fence'라는 표현은 영어의 재밌는 표현들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 그림은 울타리 위에 걸치고 앉아서 어느 쪽으로 넘어갈까 또는 넘을까 말까를 망설이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 이 장면을 연상하면 절대로 잊어버릴 수 없는 표현이.. 더보기
"한마디도 내 뱉지 마라" "비밀을 지켜달라"고 얘기할 때 "한마디도 내 뱉지 마라" 라는 말을 할 때가 종종 있다. "비밀을 지키다"라는 말은 영어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한마디도 내 뱉지 마라"는 뉘앙스(nuance)로 얘기할 때는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don’t breathe a word'라는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말 한마디(a word)도 내 뱉지 마라(don't breathe)"가 되는데 얼추 한국말의 느낌과 유사한 표현이다. 'breathe'가 "호흡하다", "숨을 쉬다", "(입에서) 냄새를 풍기다", "나직이 말하다" 등의 뜻을 가진 단어지만 호흡을 하고 숨을 쉰다는 것은 결국 들이마시고 내 뱉는 것의 반복이므로 'don’t breathe a word'에서 'breathe'를 "내 뱉다"로 해석해도.. 더보기
"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억지로 듣게 하다" "(듣기 싫은 얘기를) 지루할 정도로 길게 늘어놓다", "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억지로 듣게 하다", "짜증나는 얘기를 오랫동안 늘어놓다", "얘기를 장황하게 하여 지루하게 만들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bend one's ear'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누구누구의 귀를(one's ear) 구부리다(bend)"가 되지만 실제로는 "(듣기 싫은 얘기를) 지루할 정도로 길게 늘어놓다", "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억지로 듣게 하다", "짜증나는 얘기를 오랫동안 늘어놓다", "얘기를 장황하게 하여 지루하게 만들다"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귀를 구부리다"는 말은 영어로 쓰면 'bend an ear'가 되는데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다. 첫째, 내 귀를 구부리는 것 즉, 'bend a.. 더보기
"속내를 털어놓다"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다" "속내를 털어놓다",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다", "계획을 정직하게 말하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put one's cards on the table' 또는 'lay one's cards on the table'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누구누구의 카드를(one's cards) 테이블 위에(on the table) 올려놓다(put/lay)"가 되지만 실제 사용되는 의미는 "속내를 털어놓다",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다", "계획을 정직하게 말하다" 등이 된다. 카드 놀이를 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카드를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라는 얘기는 사실을 보여달라는 얘기다. 이제 “솔직하게 보여줘라”는 얘긴데 영어로 뜻풀이를 해 보면, 'be honest ; share all the facts'.. 더보기
"오래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치다" "오래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치다"라는 표현을 영어로 하려면 'wait for a long time', 'be exhausted for waiting' 등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관용어나 비유하는 말을 자주 사용하듯이 영어에도 관용표현이나 비유적으로 쓰이는 말들이 많다. 'cool one's heels'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누구누구의(one's) 뒷꿈치를(heels) 식히다(cool)"가 된다. 그런데 실제로 쓰이는 의미는 "오래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치다" 등의 뜻으로 쓰인다. 'heel'이라는 단어는 "발뒤꿈치"라는 뜻도 있지만 "신발의 굽"을 뜻하기도 하는데 주로 "여성용 구두의 굽"을 뜻한다. 원래는 말의 굽을 보호하고 닳지 않도록 쇠로 만든 말굽을 더 씌워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