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옹고집"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bitter ender(= bitter-ender)'라는 표현이 있다. 단어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 보자면, 'bitter'는 "1. 격렬한 2. 억울해 하는 3. 쓰라린" 등의 뜻이 있고, 'bitter end'는 직역하면 "격렬한 끝"이 되니까 "막다른 최후, 궁극; 막바지, 막판" 등의 뜻이 있다. 'bitter end'에 "사람"을 뜻하는 '~er'접미사가 붙어서 'bitter ender'가 되면, 막다른 최후, 막바지, 막판까지 가는 사람 즉, "고집불통", "고집쟁이", "옹고집"을 뜻한다. 예문을 들어보면, Eventually, we gave up that bitter ender. (결과적으로 우리는 저 옹고집을 포기하고 말았다.) We couldn't persuade the bi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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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대우" "푸대접" "가혹한 처사"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부당한 대우", "푸대접", "가혹한 처사" 등을 영어로는 'raw deal'이라고 한다. 'raw'는 1. 익히지 않은, 날것의 2. 원자재의, 가공되지 않은 3. 가공되지 않은 'deal'은 1. BUSINESS AGREEMENT | [C] 거래(서), (사업상의) 합의 2. TREATMENT | [C] [주로 단수로] 대우, 취급, 처리 등의 뜻이 있는데 두 단어가 합해져서 "부당한 대우", "푸대접", "가혹한 처사" 등의 뜻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생선회"를 일본어에서 온 말 'sashimi'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 "생선회"는 'raw fish'라고 한다. 즉, 생선(fish)을 가공(요리)하지 않고 살아있는 그대로(raw) 먹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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