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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어

"직감(直感)" "육감(六感)"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직감(直感)" 또는 "육감(六感)", "본능적인 감각" 등을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gut feeling'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여기서 'gut'이라는 단어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 단어다.

 

'gut'의 뜻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명사]

1. 소화관, (특히 동물의) 내장, 창자

2. (사람의, 특히 뚱뚱한) 배

3. 배짱

4. 직감, 육감

 

[형용사]

- (이성이 아닌) 직감에 따른

 

[동사]

1. (요리를 위해 생선, 동물 등의) 내장을 제거하다

2. (특히 화재로 건물, 방의) 내부를 파괴하다

 

위에서 보듯이 'gut'이라는 단어가 "직감", "육감", "직감에 따른" 등의 뜻도 가지고 있으므로 'gut feeling'이라고 하면 "직감(直感)", "육감(六感)", "본능적인 감각" 등의 뜻을 가지게 된 것이다.

 

얼마 전 TV에서 어떤 의사 분이 "장은 작은 뇌"라는 말씀을 하신 게 생각이 나는데 그 만큼 장은 매우 예민하기때문에 뇌와 생각, 느낌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gut feeling'이라는 표현이 생겨난 게 아닐까?

 

한국 속담 중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는데 'gut'의 뜻 중에 "창자", "내장"이라는 뜻과 "직감", "육감"이라는 뜻이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참고로 "육감(六感)"이라 함은 인간의 일반적인 감각인 5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이외의 감각을 말하는데 영어로는 "여섯번째의 감각"이라고 해서 'The Sixth Sense'라고 한다.

 

"직감(直感)"이나 "육감(六感)"은 분석적인 사고에 의하지 않고,직관적으로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는 정신작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치나 경험으로부터의 지적판단을 통한 결론에서가 아닌, 생각나는대로의 감성을 말한다.

 

예문을 들어 보면,

 

My second was the gut feeling that this was not good news.

두번째는 이것이 좋은 소식이 아니라는 육감이었다.

 

She had a gut feeling that something would go wrong.

그녀는 뭔가 잘못되리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I'd say go with your gut feeling.

네 마음 가는대로 해 봐. (= 네 직감대로 해봐.)

 

I have a gut feeling that he is not the murderer.

내 직감으로는 그는 살인범이 아니다.

 

No, I have a gut feeling he's hiding something.

아닙니다. 그가 무엇인가 숨기는 것 같은 직감이 들어요.

 

I just have a gut feeling that it's him.

그냥 그게 그 사람이라는 직감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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