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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빠하지 마" "기분나쁘게 듣지 마" "언잖게 생각하지 마"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기분 나빠하지 마", "기분나쁘게 듣지 마", "언잖게 생각하지 마", "너 들으라고 한 소리 아냐"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Don't take it personally.'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개인적으로(personally) 받아들이지 마세요(don't take it)"가 되지만 의역하면 "기분 나빠하지 마", "기분나쁘게 듣지 마", "언잖게 생각하지 마", "너 들으라고 한 소리 아냐", "속 상해 하지마" 등처럼 상대방에게 말이나 행동을 기분 나쁘게 했을 때 그 의도가 그 사람을 싫어하거나 무시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시키거나 사적인 감정으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상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었다는 점을 상대방에게 인식시킬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예문을 들어 보면, .. 더보기
"나 아직 안죽었어" "아직 옛날 실력 안죽었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나 아직 안죽었어", "아직 옛날 실력 안죽었어"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I've still got it.'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난(I) 아직도(still) 그것을(it) 가지고 있어(got)"가 되지만 실제 생활회화에서는 "나 아직 안죽었어", "아직 옛날 실력 안죽었어"의 의미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다. 예문을 들어 보면,  You're no spring chicken anymore. Maybe not, but I've still got it. 넌 이제 더이상 청춘이 아니구나. 아마 그럴지도, 하지만 나 아직 안죽었어.* spring chicken : 햇병아리, 영계, 젊은이, 풋내기, 숫처녀  Can you do that? You bet. I've still got it. 너 그.. 더보기
"좋을대로 하셔" "네 마음대로 해" "마음 내키는대로 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상대방이 어떤 행위를 하기 위해서 의견을 물을 때 또는 단순히 어떤 상황을 설명할 때 "좋을대로 하셔", "네 마음대로 해", "마음 내키는대로 해" 등의 어조로 표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좋을대로 하셔", "네 마음대로 해", "마음 내키는대로 해"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suit yourself'라는 표현이 있는데 'suit'는 명사로 "정장", "옷 한벌" 등의 뜻도 있지만 동사로는 "편리하다", "어울리다", "맞다", "괜찮다", "좋다" 등의 뜻도 있으므로 직역하면 "너 자신에게 좋도록 해라", "너 자신에게 괜찮도록 해라", "너 자신에게 맞도록 해라" 등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런 의미는 의역하면, "좋을대로 하셔", "네 마음대로 해", "마음 내키는대로 해" 등이 .. 더보기
"장난이 좀 심하군" "농담이 지나치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누군가 심한 장난을 칠 때 또는 좀 심한 농담을 하거나 지나칠 정도로 야한 농담을 할 때 "장난이 좀 심하군", "농담이 지나치네" 등의 표현을 하곤 한다.  "장난이 좀 심하군", "농담이 지나치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The joke is too harsh.'라는 표현이 있는데 'joke'가 "농담"이고, 'harsh'가 "거친", "가혹한"의 뜻이므로 직역하면 "농담이(joke) 너무(too) 거칠다(harsh)", "농담이(joke) 너무(too) 가혹하다(harsh)"가 되지만 실제 사용되는 의미는 "장난이 좀 심하군", "농담이 지나치네" 등이 된다. 예문을 들어 보면,  The joke is too harsh to repeat. 그 농담은 너무 심해서 차마 옮길 수가 없어. T.. 더보기
"꺼져" "꺼져버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주변에서 신경을 자꾸 건드리거나 짜증나게 만들 때 "꺼져", "꺼져버려" 등의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go away' 또는 'get out of here'라는 표현이 있지만 이런 표현들은 그나마 비교적 점잖은 표현이다.  "꺼져", "꺼져버려" 등과 같이 거칠게 하는 말로는 'take a hike'라는 표현이 있다. 'take a hike'는 직역하면 "어디론가 하이킹을 떠나버려", "하이킹이나 가" 등이 되지만 실제 사용되는 뉘앙스(nuance)는 상대방에게 약간 상스럽게 "꺼져", "꺼져버려" 등의 의미가 된다.  이 표현은 좀 무례한 표현이므로 친한 사람들 외에는 표현을 지양해야 한다.  예문을 들어 보면,  Yeah, you better take a hike! 거기.. 더보기
"갈 때까지 가보자" "죽도록 마셔보자" "먹고 죽자"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대한민국 사람들한테만 있는 특별한 단어 "불금"이 있다.  일명 "불타는 금요일"이라는 뜻인데 금요일 저녁에는 1주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이 때 쓰는 말들이 "갈 때까지 가보자", "죽도록 마셔보자", "먹고 죽자" 등이 있는데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Let's go all the way!'라는 표현이 있는데 'all the way'는 "모든 길"이라는 뜻도 있지만 "있는 길 끝까지"의 뜻도 있어서 직역하면 "모든 길을 가자", "길이 있는데까지 가보자"가 되지만 실제로는 술을 마실 때 "갈 때까지 가보자", "죽도록 마셔보자", "먹고 죽자", "끝까지 달려보자"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예문을 들어 보면,  Hey, guys. Let's go.. 더보기
"니 팔뚝 굵다" "너 잘났다" "잘났어 정말" "너 맘대로 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자기 의견이나 주장, 고집 등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자기가 무조건 맞다고 우기는 사람에게 "니 팔뚝 굵다", "너 잘났다", "잘났어 정말", "너 맘대로 해" 등의 표현을 하게 되는데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You are the boss!'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당신이 보스다", "당신이 대장이다", "네가 대장이다" 등이 되지만 실제로는 비아냥거리면서 "니 팔뚝 굵다", "너 잘났다", "잘났어 정말", "너 맘대로 해" 등의 의미로 사용되는 표현이다. 때로는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직장상사로부터 욕을 먹거나 심하게 혼나고 난 뒤 뒤로 돌아서면서 속으로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예문을 들어 보면,  Okay, you are the boss.그래, 니 팔뚝 굵다. I got t.. 더보기
"뒷 북 좀 치지마"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새삼스레 꺼내는 사람이나 이미 다 지나간 얘기를 다시 꺼내서 새롭다는 듯이 얘기하는 사람들한테 "뒷 북 치지마"라는 표현을 하게 되는데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Thanks for the history lesson.'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역사 수업(history lesson) 고마워(thanks)"이지만 "지나간 얘기를 다시 해줘서 고마워"로 의역할 수가 있다.  하지만, 약간 비꼬는 스타일이나 짜증나는 스타일로 얘기를 해야하는 것이 포인트다.  주변에는 꼭 한 박자씩 늦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Thanks for the history lesson.'은 이런 사람들에게 하면 딱 좋은 표현이다.  그것도 퉁명스러우면서도 약간 비아냥거리면서 해 주면 된다.  예문을.. 더보기
"썰렁하군" "썰렁하네" "썰렁한 농담이군"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상대방이 별로 재미없고 변변찮은 농담을 했을 때 "썰렁하군", "썰렁하네", "썰렁한 농담이군" 등의 표현을 하게 되는데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That's a lame joke.'라는 표현을 쓰는데 'lame'이 "절름발이의", "절뚝거리는", "불구의", "변변찮은", "빈약한", "뻣뻣한" 등의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직역하면 "변변찮은 농담이군", "빈약한 농담이야", "뻣뻣한 농담이야"가 되지만 한국말로는 "썰렁하군", "썰렁하네", "썰렁한 농담이군" 등의 의미가 된다. 'That's a lame joke.'와 유사한 표현으로는 'That's a flat joke.'가 있는데 'flat'이 "평평한", "밋밋한"의 뜻을 가지고 있어서 직역하면 "참 밋밋한 농담이군"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더보기
"억지로 내놓다" "마지못해 지불하다" "넘겨주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억지로 내놓다", "마지못해 지불하다", "억지로 넘겨주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cough up' 또는 'fork over'이라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다.  'cough up'은 말 그대로 "기침을 해서 내뱉는 것"인데 뭔가를 토해내라고 하는 뉘앙스(nuance)로 보면 되고, "스스로 알아서 내놓는 것이 아니고 마지못해 억지로 내놓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fork over'도 유사한 표현인데 여기서 'fork'는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는 "포크"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쇠스랑이나 갈퀴를 뜻한다.  쇠스랑이나 갈퀴를 이용해서 팠던 땅을 다시 뒤덮을 때 쓰는 표현인데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상대에게 뭔가를 내놓으라고 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하지만,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