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밌는 영어

"귀가 간질간질 하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누가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할 때, 한국말로 "누가 내 얘기를 하고 있나? 귀가 간질간질 하네", "누가 내 얘기를 하고 있나보다. 내 귀가 간지럽네" 등으로 표현하곤 한다.

 

영어에도 똑 같은 표현이 있는데 'my ears are burning'이 바로 그것이다.

 

직역하면, "내 귀(my ears)가 타고 있다(burning)"이지만 누가 내 얘기를 많이 해서 내 귀로 들어오는 양이 많아서 불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burn'이 "타다", "연소하다" 등의 뜻이지만, "화끈거리다", "감정으로 인해 타는 듯한 느낌이 들다"로 해석할 때도 있다.

 

누군가 내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감정적으로 기분이 별로다.

그리고, 귀가 가려워서 긁게 될 때 아플 정도로 심하게 긁게 되면, 결국은 화끈거리게 된다.

그래서, 가렵다는 뜻의 단어 'itch'를 쓰지 않고, 'burning'을 써서 'my ears are burning'이라고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이해가 더 쉬울 것 같다.

 

예문을 들어보면,

 

My ears are burning. Somebody must be talking about me.

귀가 간질간질 하네. 누가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어.

 

Are you two talking about me? My ears are burning.

너희들 내 이야기 하니? 귀가 간지러워.

 

Jason's ears must have been burning tonight, his wife spoke of him in the party.

오늘 저녁 Jason의 귀가 간질간질했을 것이다. 그의 아내가 파티에서 자기 남편 흉을 많이 봤으니까.

 

We should stop talking about Cindy now. Her ears must be burning.

우리는 이제 Cindy 이야기를 그만해야 해. 그녀는 귀가 간지러울거야.

 

 

 

#재밌는영어 #재미있는영어 #이럴땐영어로 #영어숙어 #영어표현 #영어공부 #영어학습 #영어관용표현 #영어관용어 #캐나다알부민 #캐나다산알부민 #싱가폴알부민 #알부민효능 #알부민가격 #알부민주사 #알부민성분 #알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