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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어

보합, 강보합, 약보합, 폭등, 폭락 등 증권관련 표현들

보합, 강보합, 약보합, 폭등, 폭락 등 증권관련 표현들

오늘은 증권 관련 용어의 영어표현에 대한 요구가 있어 몇가지만 알아보기로 한다.
우선 "보합"이라는 용어는 주식시장을 매일 접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렇게 어려운 용어가 아니지만
어린 아이들한테는 한자어를 동반해서 설명을 해야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만큼 한국말이 어렵게 만들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합은 영어로 뭘까?
그냥 "no change"라고 하면 된다.
보합이란 시세가 특별한 변동을 보이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시세가 상승한 상태에서 보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강보합,
시세가 하락한 상태에서 보합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약보합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보합이라는 표현으로 "no change"를 사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표현이다.
다른 표현으로 "stationary"라는 단어와 steadiness가 있는데 어렵게 생각할 이유가 전혀 없다.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머무는 곳을 정거장이라고 하고 영어로는 station이라고 한다.
station에 ary를 붙여서 "보합", "정지", "고정" 등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보합과 약보합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강보합인 상태를 "firm(steady) with an upward tendency"라고 한다.
길게 표현하고 보니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씩 풀어서 설명하면 별로 어려울 것이 없다. tendency라는 말이 동향, 추세, 경향 등의 뜻이 있는데
upward 즉 상방향으로 움직이는 추세를 가진다고 해석하면 적절할 것 같다.
그리고 firm이나 steady는 일상생활에서
"단단한", "확고한", "변동없는" 등의 의미로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보합을 steady의 명사형인 "steadiness"로 표현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변동이 없다는 것이다.
쉬운 영어로 풀어서 쓰면,
remain the same이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그러면 약보합은 뭘까?
적절한 표현이 없지만 강보합과 반대로 쓰면 될 것 같다.
"firm(steady) with an downward tendency" upward를 downward로만 바꿔주면 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표현은 자주 쓰이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기 바란다.
그냥 보합으로 장이 마감되었다는 표현을 할 때
~end unchanged, ~end flat, ~no change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

그리고 폭등과 폭락의 표현으로는 rally와 crush가 있다.
rally는 원래 집회, 시위, 회복, 만회 등의 뜻이 있기때문에
상승세를 모아서 다시 회복하는 의미로 해석하면 쉽게 이해가 되리라 본다.
crush는 원래 눌러서 뭉개다, 가루로 만들다, 부수다, 짓밟다 등의 뜻이 있고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도 crush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폭락으로 쓰이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폭락으로 쓰이는 또다른 표현으로는 market dive, nose dive, downfall, slump 등이 있는데
모두 쉬운 말들이다.
시장이 거꾸로 다이빙하는 것을 market dive...
코가 거꾸로 쳐박힌다는 표현으로 nose dive...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표현들이다.

기타 다른 표현들은 그냥 읽어만 봐도 이해가 가리라 생각하고
부연설명은 생략하기로 하자.

다음 시간에는 주식과 관련된 표현들 말고
좀 더 재미있는 표현들을 배워보기로 하자.


By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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