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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어

"후두두" "타닥타닥" "두근두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후두두", "후다닥", "타닥타닥", "두근두근", "콩닥콩닥" 등의 의성어를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2016.09.27 네이버 블로그에 "Repetition-같은 단어나 유사 단어의 반복으로 만든 표현들(2)"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 한 내용에서 'pitter-patter(피러-패러)'라는 표현을 간단하게 소개한 적이 있는데 빗방울소리나 아기 발자국 소리처럼 빠르면서도 가볍게 들리는 의성어를 뜻한다.

 

'pitter-patter(피러-패러)' 사전에서 찾아보면, "후두두, 후드득 (빗소리), 후다닥 (발소리 등)"으로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의성어 'pitter-patter(피러-패러)'는 크게 3가지로 쓰이고 있다.

 

첫째, 비가 올 때 지붕이나 창문을 때리는 "후두두두" 하는 소리 또는 우산에 부딪히는 소리를 뜻한다.

 

둘째, 어린아이나 개(강아지)가 걸을 때 나는 발소리를 뜻하기도 하는데 걸을 때 바닥에 닫는 소리 "탁탁탁", "후다닥" 등의 소리를 나타낼 때도 쓰인다.

 

세째, 남녀 사이에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서 심장이 뛰거나 심장의 상태를 표현하는 "두근두근", "콩닥콩닥" 등의 소리를 묘사할 때도 쓰인다.

 

'pitter-patter(피러-패러)'의 발음은 "피터-패터"보다는 "피러-패러"로 읽어야 보다 원음에 가까워 진다. 

 

원론적인 얘기를 해보면, 자음 't'가 두개 겹치면 "ㄹ" 발음이 난다고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butter (버터 --> 버러)'다. 

 

그리고, 'pitter-patter(피러-패러)'를 줄여서 약자로 'pit-a-pat' 또는 'pit-pat'이라고 쓰기도 한다는 점도 알아두자.

 

예문을 들어 보면,

 

Rain is pitter pattering all day.

하루종일 후두두두 비가 오네.

 

When can we expect to hear the pitter-patter of little feet?

작은 발로 탁탁거리며 걷는 아기 걸음소리를 언제 들을 수 있는 거야?

* 애기는 언제 낳을거니?, 결혼은 언제 할거니? 국수는 언제 먹을 수 있는거니?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

 

I hear the pitter-patter of tiny little feet. Who is coming?

작은 발소리가 들리는데, 누가 오고 있는거야?

 

The rain was falling pitter-patter on the roofs and the pavements.

비가 지붕과 길 바닥에 후두두두 떨어지고 있었다.

 

My heart went pit-a-pat (pitter-patter) with excitement.

흥분해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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