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에 질리거나 놀라서) 머리카락이 꼿꼿이 서다"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영어가 어떨 때는 불규칙적이고 예외적인 것들이 많아서 가장 어려운 언어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한 것 같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
'my hair stood on end'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 표현은 정말 한국말과 거의 같다고 본다.
"머리카락(my hair)이 끝에서(on end) 섰다(stood)"라고 직역이 되는데 이는 "(겁에 질리거나 놀라서) 머리카락이 꼿꼿이 서다"와 정확하게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my hair stood on end'를 영어로 다시 풀어서 쓰면 'I was very frightened or horrified'가 되는데 이는 "무서워서 매우 놀라거나 겁에 질렸다"는 뜻이다.
예문을 들어보면,
When I saw that terrible railway accident my hair stood on end.
(소름끼치는 열차 사고를 봤을 때 나는 놀라서 머리카락이 꼿꼿이 섰다.)
My hair stood on end with terror.
(너무 무서워서 머리카락이 꼿꼿이 서는 줄 알았어.)
'make'동사를 사용해서 표현하는 방법도 있다.
'make someone's hair stand on end'라고 하면 누군가(someone)를 매우 섬뜩하게 하거나 놀라게(very frightened) 하는 것(to cause)이다.
즉, 'to cause someone to be very frightened'의 의미가 된다.
예문을 들어보면,
The horrible scream made my hair stand on end.
소름 끼치는 비명소리가 나를 매우 놀라게 해서 머리카락 꼿꼿이 섰다.
The ghost story made our hair stand on end.
유령 이야기는 나를 매우 무섭게 하여 머리카락이 꼿꼿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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