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 "적자를 봤다"라는 말에서 "적자"는 한자로 쓰면 '赤字'가 되는데 뜻은 붉은 적(赤), 글자 자(字)로서 "붉은 글자"가 된다.
영어에서도 빨강색은 빚을 지거나 부채가 있거나 손실을 봤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be in the red'라는 표현이 바로 그것인데 "(특히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빚을 지다"가 된다.
'red'가 들어가는 유사한 표현으로는 'get into the red'가 있는데 이 표현 역시 "(은행에) 빚을 지게 되다"라는 뜻이 된다.
영어로 다시 쓰면, 'get into debt to a bank'라는 의미다.
예문을 들어보면,
I'll be in the red again this month after I pay my debts.
(빚을 다 갚고 나면 이번 달도 적자다.)
Sales began to drop and the company was soon in the red.
(매출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회사는 곧 적자를 보게 되었다.)
참고로 반대말은 'be in the black'인데 "흑자가 나다", "이익을 내다" 등의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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