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대우", "푸대접", "가혹한 처사" 등을 영어로는 'raw deal'이라고 한다.
'raw'는
1. 익히지 않은, 날것의 2. 원자재의, 가공되지 않은 3. 가공되지 않은
'deal'은
1. BUSINESS AGREEMENT | [C] 거래(서), (사업상의) 합의
2. TREATMENT | [C] [주로 단수로] 대우, 취급, 처리
등의 뜻이 있는데 두 단어가 합해져서 "부당한 대우", "푸대접", "가혹한 처사" 등의 뜻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생각해 보면 간단하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생선회"를 일본어에서 온 말 'sashimi'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원래 "생선회"는 'raw fish'라고 한다. 즉, 생선(fish)을 가공(요리)하지 않고 살아있는 그대로(raw) 먹기 때문이다.
'raw deal'이 "부당한 대우", "푸대접", "가혹한 처사" 등의 의미를 갖게 된 이유는 같은 이유이다. 사람을 대할 때 뭔가 가미를 해서 부드럽게 대하지 않고 가혹하게 처사를 하거나 푸대접을 하고, 사업이나 거래 등에서 상대방을 위한 가공(배려)을 하지 않아 부당하게 취급하고 대우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영영사전에 있는 설명을 보면, 'an unfair situation or poor treatment'라고 되어 있는데 반대말 즉, "공정한 대우"는 'square deal'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square'라는 단어의 의미 중에 "공정한(정직한, 정당한)"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예문을 들어보면,
Jenny really got a raw deal at that job. They passed her over for so many promotions!
(Jenny는 직장에서 정말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상사들은 여러 번의 승진심사에서 Jenny를 제외시켰다.)
I got a raw deal from our insurance company.
(나는 보험회사로부터 부당한 취급을 받았다.)
He said that many children in the city's schools were getting/being given a raw deal by being taught in classes that were too large.
(그는 도회지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한 학급에 너무 많은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아야 해서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I think women have a raw deal.
(나는 여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Older workers often get a raw deal.
(나이가 많은 직원들은 흔히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
What kind of a raw deal is this?
(무슨 이런 부당한 대우가 다 있냐?)
It's a raw deal, my friend.
(친구야, 이건 완전 푸대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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