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세상", "경쟁이 치열한 세상", "살벌한 세상", "냉혹한 세상"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dog-eat-dog world'라는 표현이 있는데 개가 개를 잡아먹는 세상 즉, "잔인한 세상", "경쟁이 치열한 세상", "살벌한 세상", "냉혹한 세상" 등을 뜻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먹느냐 먹히느냐의 세상이라고 볼 수 있다.
예문 몇 개 들어 보면,
It's a dog-eat-dog world. (= It's a dog-eat-dog out there.)
서로 먹고 먹히는 잔인한 세상이다.
It's a dog-eat-dog world in mobile business.
휴대폰 사업은 완전 먹느냐 먹히느냐로 경쟁이 치열해요.
It's really hard to get a job nowadays. It's a dog-eat-dog world.
요즘 취업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정말 경쟁이 치열한 세상인 것 같아요.
'dog-eat-dog world'라는 표현 외에 'dog'가 들어가는 몇 가지 표현들을 배워보도록 하자.
※ dog biscuit
사람이 먹는 비스킷 말고 개가 먹는 비스킷인데 과연 어떤 맛일까?
필자도 먹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사람이 먹는 비스킷보다는 형편없을 것 같다. 그래서 나온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dog biscuit'이라고 하면 속어로 "매력 없는 여자", "형편 없는 여자"를 뜻한다.
※ dog's chance
개가 기회를 잡는다면 어떤 기회일까? 과연 좋은 기회일까? 아니라고 본다. 개가 가지는 찬스란 "가냘픈 희망"일 뿐이다. 그래서 'dog's chance'라는 말은 "가냘픈 희망"을 뜻한다.
※ dog's breakfast 또는 dog's dinner
한국말로 개밥이라고 하면 뭔가 지저분 하고 정리가 안된 식사를 뜻하지 않는가? 영어도 마찬가지다. "엉망진창", "뒤죽박죽"의 의미로 'dog's breakfast' 또는 'dog's dinner'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단어 하나하나를 풀어보면 모르는 단어가 없다.
이런 영어를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 지혜롭게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단어를 떠올려서 고상하게 표현할려고 하면 어떨 때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고개를 갸오뚱할 때가 있다.
쉬운 단어로 쉽게 표현하는 영어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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