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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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잡는 얘기하다" "허황된 꿈을 꾸다" 영어로는??
"뜬구름 잡는 얘기하다", "허황된 꿈을 꾸다", "아무 생각없이 있다", "엉뚱한 생각을 하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head in the clouds' 라는 재밌는 표현이 있다. 직역하면, "머리가(head) 구름 속에(in the clouds)"인데 한국말로 구름과 관련된 말을 표현할 때는 "구름 위에 떠 있다"라고 표현을 하다보니 전치사를 'on'을 써야 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영어식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구름과 함께 있는 것은 전치사 'in'을 쓴다. 그러니까 뭔가 구름 속(in)에 있다고 생각을 하면 쉽게 해결이 된다. 'head in the clouds'의 뜻을 영어로 풀어쓰면, 'living in a fantasy'로 쓸 수 있는데 해석은 "환상 속에 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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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직장생활 관련 영어표현들
회사생활을 하는 직장인 관련 표현들을 살펴보자. "상품을 기획하다" 라는 표현을 할려고 하면 뭐라고 해야 할 지 막막하다. 하지만 쉽게 생각하면 간단하다. 뭔가를 기획하는 것은 그냥 plan이다. 그래서 'plan products'라고 하면 상품을 기획하다라고 할 수 있다.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서는 시장조사가 필요하다. "시장조사를 하는 것"은 "하다"의 뜻을 가진 동사 do를 써서 'do a market survey' 또는 'do a market research'라고 하면 된다. "시장분석을 하다"는 분석하다의 뜻을 가진 analyze를 써서 'analyze the market'이라고 하면 된다. 분석을 하는 사람은 알다시피 "애널리스트(analyst)"라고 한다.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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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하다" "정신 차리고 새로 시작하다" 영어로는??
"분발하다", "정신 차리고 새로 시작하다"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pull one's socks up'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양말을 끌어 올리다"가 되지만 실제 사용되는 의미는 "분발하다", "정신 차리고 새로 시작하다"가 된다. 한국말 중에 뭔가를 좀 더 열심히 한다는 표현을 할 때 "운동화 끈을 졸라 매고 다시 한다"는 표현이 있는데 운동이나 뭔가를 열심히 하다보면 양말이 흘러 내리는 경우가 있다. 이때 정신을 바짝 차리고 뭔가를 새로 시작해 보려고 할 때는 흘러내린 양말을 다시 끌어올리면서 작심을 하게 되는데 이 상황을 생각해 보면 'pull one's socks up'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끔 축구경기를 볼 때 선수들이 양말(스타킹?)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눈에 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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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갹출하다" "추렴하다" 영어로는 뭐라고 표현할까??
"갹출(醵出)하다" 또는 "추렴하다"라는 말은 한국말 자체가 쉬운 말을 아닌 것 같다. 국어사전의 해석을 인용하면, "갹출(醵出)하다"는 "같은 목적을 위하여 여러 사람이 돈을 나누어 내다"라고 되어 있고, "추렴하다"는 "모임이나 놀이 또는 잔치 따위의 비용으로 여럿이 각각 얼마씩의 돈을 내어 거두다"로 되어 있다. 영어로는 'pass the hat round'라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다. 물론, 'chip in' 이나 'share the cost'라고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한국사람들도 때로는 좀 더 재미있는 표현을 사용할 때가 있듯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속어나 좀 더 재미있는 표현을 쓸 때가 많다. 'pass the hat round'를 단어 하나하나 풀어서 해석해 보면,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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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 수명" = "유통기한" ??
선반은 영어로 shelf, 수명은 영어로 life, 그렇다면, 제목과 같이 '선반 수명'은 'shelf life'인데 'shelf life'의 진정한 뜻은 뭘까? 식품이나 음료수 등의 "유통기한"을 말한다. 즉, 다른 말로 'expiry date'라고도 할 수 있는데 과거에 냉장고가 많이 없던 시절에는 식품이나 음료수 등을 주로 선반에 진열해서 팔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음식 뿐만아니라 "유효기간"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 이해가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에서는 지금도 냉장고 보다는 일반 선반(shelf)에 제품을 진열해 놓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유효기간이 지나면 선반에서 치우게 되는데 선반에서의 수명(life)이 다 되었기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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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떡 먹기" "식은 죽 먹기" 영어로는??
"누워서 떡 먹기", "식은 죽 먹기"를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a piece of cake'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쉬운 표현이다. 단어 뜻 그대로 "케익 한 조각"이라는 말인데 케익 한 조각은 작기도 하지만 달콤한 케익은 누구에게나 먹기가 아주 쉽다. 그래서 'very easy to do', 'something very easy' 등의 뜻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매우 쉽다"는 말은 한국 속담으로는 "누워서 떡 먹기", "식은 죽 먹기"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영어로는 'a piece of cake'이라는 표현이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다. 예문을 들어 보면, Don't worry, you'll pass the exam ; it's a piece of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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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꼬아서 행운을 빌다??
"손가락을 꼬아서 행운을 빌다" "keep one's fingers crossed"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행운을 빌거나 무슨 좋은 일을 빌어줄 때, 또는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때" 검지와 중지 손가락을 꼬아서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의식을 한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아래 그림과 같이 엄지의 다음 손가락 즉, 둘째 손가락 일명 집게손가락(검지)과 세번째 손가락이자 가운데손가락인 중지를 서로 꼬아서 보이면 된다. 이를 그대로 영어로 표현하면, 'keep one's fingers crossed' 가 되고, 의미를 영어로 풀어 쓰게 되면, hope to have good results in an effort ; hope that nothing will go wrong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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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서 있다" "막다른 골목에 몰리다"
"벼랑 끝에 서 있다", "막다른 골목에 몰리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one's back against the wall' 또는 'one's back to the wall'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벽에(against/to the wall) 등을(one's back) 대고"가 된다. 이 표현은 난처한 상황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거나 문제해결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인데 몇 가지 장면을 상상해 보자. 영화에서 가끔 나오는 장면 중에 범인이 쫓기다가 막다른 골목길에서 양 손바닥과 등을 벽에다 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또는 난처한 상황에 빠져서 벽에다 등을 대고 문제해결을 고민하거나 포기한 듯한 상황을 상상해 보면 'o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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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요점" "골자" "핵심" 영어로는??
"기본", "요점", "골자", "핵심"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항공기, 자동차, 선박 등 모든 탈것의 제조에 기본이 되는 것은 "너트와 볼트"다. 즉, "너트와 볼트"가 빠지거나 느슨해 지면 문제가 생기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래서, 꼭 필요한 "기본", "요점", "골자", "핵심" 등을 영어로는 'nuts and bolts'라고 한다.예문을 들어보면, I want you to learn how to cook well. You have to know the nuts and bolts of cooking. 요리를 잘 하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그럴려면 요리의 기본을 잘 알아야 합니다. I'd like to know the nuts of bolts of this project.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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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파묻히다" "할일이 태산이다" 영어로는??
"일에 파묻히다", "할일이 태산이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일에 파묻히다", "할일이 태산이다" 등의 말은 "일이 너무 많다", "일이 너무 많아서 매우 바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 신체 부위에 비유해서 만들어 진 표현이 있다. 'be up to one's ears'라는 표현이 있는데 나열된 단어들을 그대로 직역해 보면, "누구의(one's) 귀(ears) 까지(up to) 있다(be)" 인데 영어구문에서의 뜻은 'have too much to do', 'very busy with' 즉, "할 일이 너무 많다" 또는 "뭔가의 일로 매우 바쁘다" 등이다. 'be up to one's ears'라는 표현은 상당히 시각적인 표현이기 때문에 연상을 하지 않고서 의미를 끌어내기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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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 피쉬(Rumble Fish)
럼블 피쉬(Rumble Fish)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이라는 노래가 있다. 가사나 음정이 사람의 마음을 요상하게 움직이는 노래다. 그런데, 럼블 피쉬가 무슨 뜻일까? "피쉬"가 붙어 있으니 무슨 물고기 이름임에는 틀림없는데... 우선 영어스펠링과 원래의 뜻을 분석을 해보면, Rumble Fish...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가 혀를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어린 아기들이 울때 또는 함께 놀 때,"아르르르르르~~~(까꿍)" 이라고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분명히 "L"이 아니고 "R"로 시작한다. 혀를 약간 굴리면서 "러 ㅁ 브 ㄹ" 이라고 발음해야 한다. 물론 받침은 "L"발음이다. 한국사람들이 잘 구분하지 못하고 어려워 하는 발음이 "L"과 "R", "P"와 "F, "B"와 "V"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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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만장" "우쭐대다" "술이 올라오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기고만장하다", "우쭐대다", "자만하다" 등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go to one's head'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누구누구의 머리 위로(to one's head) 가다(go)"이지만 실제 의미는 두 가지가 있다.첫째, "기고만장하다", "우쭐대다", "자만하다" 등의 뜻이 있는데 이러한 의미로 쓰일 때 머리로 올라가는 주체는 사람이 아니고, "성공, 명성, 칭찬, 아주 잘 한 행위" 등이 되어야 한다. 즉, 어떠한 성공이나 명성, 칭찬 또는 아주 잘 한 행위 등을 머리 위로 올라가게 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되어 "기고만장하다", "우쭐대다", "자만하다" 등의 뜻으로 사용되게 된 것이다. 예문을 들어 보면, Don't let success go to your head. 성공을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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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무엇의 약자일까?
CCTV - Closed Circuit Television 세계에서 CCTV가 가장 많이 설치된 나라가 한국이 아닐까 한다. 한국은 골목길을 포함하여 교통정보를 위한 도로주변, 아파트, 회사, 백화점, 지하철역 등등 설치가 안 된 곳이 거의 없을 정도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CCTV'는 무슨 뜻일까? 한국말로는 "폐쇄회로TV"라고 번역이 될 수 있는데, 영어로는 "Closed Circuit Television"이다. 하나 하나 뜯어서 보면, - 'Closed'는 "폐쇄"되어 있다는 뜻이고, - 'Circuit'은 "회로"라는 뜻이고, - 'Television'은 "TV"를 뜻한다. 그래서 "폐쇄회로TV"라고 하는 것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CCTV in operation' 이라고 되어 있는데,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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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턱내다" "한턱쏘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foot the bill'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한턱내다", "한턱쏘다", "셈을 치르다", "돈을 지불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15세기경 청구서(bill)의 밑부분(foot)에 청구 내역을 자세히 기재하던 데에서 비롯된 말이다. 그래서 foot은 "발"이라는 뜻 외에 동사로는 "합산하다"는 뜻을 갖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foot up an account(셈을 합계하다)'라는 식으로 쓰이고 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합산하다'는 의미를 넘어서 "한턱내다", "한턱쏘다", "지불하다"는 의미까지 갖게 된 것이다.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계산서(bill)의 맨 밑(foot)을 확인한 후에 돈을 지불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예문을 들어보면, Let's dine 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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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껄이다" "수다떨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chew the fat'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지껄이다", "장황하게 얘기하다", "수다떨다" 등의 뜻으로 쓰인다. 같은 의미로는 'talk', 'chat', 'gossip'등이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살(fat)이 많으면 뜯어먹을 것(chew)도 많듯이 얘깃거리가 많은 것으로 연상해서 기억하면 좋을 것 같다. 예문을 들어보면, I haven't seen you for years, come over to my place and we'll chew the fat. (너를 몇년 동안 본 지 꽤 됐다. 여기 와서 수다 좀 떨자.) Don't chew the fat. (장황하게 얘기하지 마세요.) Well, you haven't wanted to chew the fat for fiv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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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품 팔다" "발품 팔다" 영어로??
'leg'는 "다리"라는 말이고, 'work'는 "일"이라는 뜻이다. 아주 쉽고, 간단한 단어들이다. 그런데, 두 단어를 붙여서 'leg work'가 되면, "다리품", 발품"의 뜻이 된다. 영어에서 사용하는 'leg work'는 육체적인 노동의 의미보다는 아래 영어로 풀어서 설명해 놓은 바와 같이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보다 창조적인 일이나 (책을 쓴다거나 기사를 쓰기 위한) 정신적인 일"에 사용되는 표현이다. 1. work or research involving extensive walking or traveling about, usually away from one's office, as in gathering data for a book, a legal action, etc. 2. 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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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빈 강정" 영어로??
"속빈강정"이라는 말은 "겉만 그럴듯하고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즉,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형편없다는 표현을 하고자 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영어에는 'empty suit'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하면, "빈(empty) 정장(suit)"이다. 2008년 미국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클린턴이 오바마를 비난하면서 사용했던 표현인데 그래서 더욱 유명해 진 말이다. 즉, 정장(suit)으로 멀쩡하게 차려입었지만 실력은 별로 없는(empty)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할 수 있다. 예문을 들어 보면, She keeps calling him an empty suit. 그녀는 계속해서 그를 '속빈 강정'이라고 부른다. Obama, in my opinion, is an empty su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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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market V.S. Bear market (불 마켓 vs 베어 마켓)
Bull market V.S. Bear market 모두들 아시는 바와 같이, 'bull'은 "황소"라는 뜻이고, 'bear'은 "곰"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증권시장에서의 불 마켓(Bull market)과 베어 마켓(Bear market)의 기원을 살펴보자. 오래 전 미국에서는 황소(Bull)와 곰(Bear)이 싸우는 전통 스포츠가 유행했다고 한다. 황소는 위로 솟은 뾰족한 뿔로 아래에서 위로 치받으며 공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기 때문에 주가가 밑에서 위로 치솟는 강세장의 모습을 연상시키고, 곰은 일어선 채로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며 공격을 하고 둔하다는 편견때문에 거래가 느리고 부진한 약세장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재밌는영어 #재미있는영어 #이럴땐영어로 #영어숙어 #영어표현 #영어공부 #영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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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때만 친구" vs "어려울 때의 친구"
"어려울 때의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라는 말이 있는데 반대로 상황이나 환경이 좋을 때만 친구인 척 하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좋을 때만 친구"와 "어려울 때의 친구"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 지 알아보자. "좋을 때만 친구"는 'fair-weather friend'라는 표현을 쓰고, "어려울 때의 친구"는 'friend in need'라는 표현을 쓴다. 각각을 직역해 보면, 'fair-weather friend'는 "좋은 날씨 친구"가 되고, 'friend in need'는 "필요할 때 친구"라고 해석할 수 있다. 'fair'는 "공정한", "공평한" 등의 뜻이 있는데 공정하고 공평한 것은 좋은 것이다. 그래서 "좋은", "깨끗한" 이라는 뜻도 된다. 한국말에도 "좋은 게 좋다." 라는 말이 있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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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당하다"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
"해고 당하다"라는 표현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아주 간단하게 'fire'라는 표현이 있지만 실제로는 'fire'를 쓰기보다는 'get the pink slip', 'get one’s walking papers', 'get the boot' 등의 표현을 많이 쓴다. 'get the pink slip'의 유래는 옛날 미국에서의 해고 통지서 색깔이 핑크색 계열이었기 때문이다. 핑크빛의 용지를 받으면 해고당한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생겨난 표현인 것 같다. 'get one’s walking papers'의 표현을 쓰게 된 것은 'walking papers'가 구어로 "해고 통지서"를 뜻하기 때문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papers'를 복수를 쓴다는 점이다. 'get the boot'는 상당히 오래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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